五月の吐息に触れて
安らぎ囀(さえず)る空の中
ツグミの呼び声
果てまで響いていた
오월 한숨에 닿고서
안식을 지저귀는 하늘 가운데
지빠귀 우는 소리
최후까지 울리고 있었네
翳ろう瞳の中に
祈りと慰めを見つけた
沈黙の中で生まれた
歌のように
그늘진 눈동자 속에
기원과 위안을 찾아내었어
침묵 속에서 태어난
노래처럼
Kyrie
追憶の木霊(こだま)するその庭に
貴方の声が響くから
時の中を彷徨う
Kyrie eleison
주여
추억이 메아리치는 그 뜰에서
그대 목소리가 울리기에
한 때를 헤매이네
주여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呟く泉のほとりで恋した
嘆きの園には
今はもう誰もいない
읊조리는 샘 곁에서 사랑했던
비탄 어린 뜰에는
지금은 더는 그 누구도 없네
貴方の記憶の中の
一番幸せな場所まで
茨の小径を
二人で行けたのに
당신의 기억 중에서
제일 행복했던 장소까지
좁게 뻗은 가시밭길을
우리 둘이서 걸었었는데
Kyrie
魂に刻まれた静けさを
恋するように歌うから
時の中を運んで
주여
이 혼에 난도질당한 고요함을
사랑하듯이 노래할테니
한 때를 실어나르며
Kyrie
追憶の木霊(こだま)するその庭に
光を歌う鳥達と
貴方の影が眠る
Kyrie eleison
주여
추억이 메아리치는 그 뜰에서
빛을 노래하는 새들과
당신의 그림자가 잠에 드네
주여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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