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xidermy
양애경 / 사랑
ShineRoute
2015. 1. 20. 23:49
내 피를 마셔요
내 살을 다 먹어요
그럼 나는 껍데기만 남겠죠
손톱으로 눌러 터트린
이처럼
당신한테라면 그래도 좋은 건
왤까
내 살을 다 먹어요
그럼 나는 껍데기만 남겠죠
손톱으로 눌러 터트린
이처럼
당신한테라면 그래도 좋은 건
왤까